[특징주]방산주, 이산가족 상봉 행사 연기 소식에 ‘급등’

입력 2013-09-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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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가 북한의 일방적인 이산상봉 행사 연기 통보와 계속되는 대남 비방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10.52%(365원) 오른 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빅텍 역시 전일대비 6.80%(105원) 오른 1650원을 기록중이다.

북한은 지난 21일 이산가족 상봉을 나흘 앞두고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행사 연기 책임은 우리나라에 있다고 책임을 돌리며 또다시 비난 공세를 벌이고 있다.

이에 통일부는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일이자 순수하게 민간 차원에서 준비했던 일에 대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산가족뿐 아니라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반인륜적 행위"라고 맞받아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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