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거울 삼매경, 주중원 카리스마 비결은 바로 '거울'

입력 2013-09-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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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거울 삼매경

배우 소지섭이 촬영 내내 ‘거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에서 ‘재벌남’ 주중원 역으로 열연중인 소지섭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극 중에서 까칠한 카리스마 속에 묻어나는 달콤하고 로맨틱한 면모를 그려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소지섭이 흐트러짐 없는 캐릭터를 선보인 비결이 바로 ‘거울 홀릭’이라는 점.

소지섭은 촬영 중 시간이 날 때마다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채 촬영준비에 임하고 있다.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과 표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철저하고 엄격한 자기관리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또는 촬영 틈틈이, 전신 거울을 들여다보며 스타일을 점검하고, 조그만 손거울을 들고 다니며 표정 연기를 체크하는 등 주중원의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거울을 들여다보는 모습마저도 초극강 간지를 발산하는 등 소지섭표 로코킹의 매력으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다. 거울을 보며 넥타이를 매만지는 모습조차 한 폭의 화보 같은 급이 다른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것. 현장의 스태프들은 “거울보는 모습마저도 뭔가 특별해 보인다. 소지섭은 유전자마저 우월할 듯”이라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는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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