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출연 다나의 원빈 열혈팬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다나는 지난 2011년 ‘강심장’에 출연해 “나는 원빈의 진정한 팬으로서 팬클럽 정식회원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단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어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거의 원빈 사생팬 수준이다. 정말 많이 좋아하나보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다나는 원빈과 만날 뻔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 자신의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원빈을 만나지 못했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나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원빈의 식사 제의 거절 이유를 밝혔다. “살도 쪄있었고 사춘기 때문에 여드름도 나 있었다”며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