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 이현우, 레퍼드 복한규 입담 빛날까? …'롤드컵' 생중계 기대

입력 2013-09-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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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이현우

(사진=CJ 엔투스 공식 페이스북)

‘클템’ 이현우가 미국 로즈앤젤레스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의 현장 위성 생중계를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세계 최강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총 16개 팀이 16일(한국시간)부터 3주 동안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클템’ 이현우는 지난 해 열린 ‘롤드컵’과 올스타전에서도 중계석에 합류해 날칼운 경기 분석 등을 전하며 해설 능력을 인정받았다.

‘래퍼드’ 복한규(진에어 팰컨스)도 객원 해설자로 투입된다. 복한규 역시 지난 ‘롤챔스 윈터 2012’에서 해설자로 이미 입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롤드컵’ 4강 중계부터는 김태형 해설과 '막눈' 윤하운(KT 애로우)이 한국에서 이원 생중계를 진행한다. 윤하운과 김태형 해설은 최근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뛰어난 말솜씨를 뽐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된다" "두근두그하다" "최고의 조합이네"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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