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스관주, 러시아와 PNG터미널 유치 협약에 상승

입력 2013-09-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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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와 러시아 코르사코프시가 PNG터미널 유치 협약 체결 소식에 가스관주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51분 현재 대동스틸은 전일 대비 5.17%(235원) 상승한 4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철관은 1.90%(35원) 오른 187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김대수 강원 삼척시장은 러시아 사할린주 코르사코프시와 ‘러시아 파이프라인 공급 천연가스(PNG)터미널 유치 및 해양수산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는 러시아 PNG 터미널 유치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코르사코프시 관계자들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3 삼척세계가스에너지 및 PNG 심포지움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코르사코프시는 사할린주에서 생산되는 PNG가스를 수송하는 LNG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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