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 발표… 수제자 조권 발빠른 축하

입력 2013-09-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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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2AM 멤버 조권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다음달 10일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조권은 "대박... 형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란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2001년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된 조건은 8년 간의 연습생활을 거쳐 2AM으로 데뷔해 박진영과 각별한 인연을 지닌 사이다.

네티즌들은 "박진영 결혼 저도 축하드립니다" "박진영 결혼 소식, 조권이 제일 빨리 축하했네" "박진영 결혼 발표, 조권도 깜짝 놀랐을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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