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5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서는 병원에서 온갖 막장 설정이 펼쳐지는 '굿닥터' 패러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훈은 배우 주원을 맡아 "수술해야 합니다"라고 어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희는 상대역 문채원을 맡아 얼핏 보면 비슷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박 대표(박성광)과 김나희 이상훈은 의사들이 갑자기 사랑에 빠지고 주인공들의 수술은 반드시 성공하는 의학드라마의 뻔한 법칙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댄수다' '두근두근' '씨스타29' '뿜엔터테인먼트' '전설의 레전드', '딸바보' '놈놈놈' '소름' '엔젤스'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