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성빈 질투 "우리 아빠한테 안기지 마"… 네티즌 "김선우 아들이랑 놀아~"

입력 2013-09-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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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을 질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프리버즈: 밍쿠와 찌아의 도시 대탈출'을 통해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송지아 김민국 성준 성빈 김민율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 성빈은 송종국의 무릎에 앉는 애교를 부렸다. 이에 송지아는 "우리 아빠한테 안기지 마"라고 남다른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송지아 송종국사랑, 딸바보 이어 아빠바보? "송지아 김선우 아들은 어떡하고 아빠한테 질투?" "송지아 김선우 아들이랑 놀면 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지아는 "수지 언니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장래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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