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지아가 아빠 송종국을 깨우기 위해 귀신으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경기 여주의 여름목장으로 떠난 다섯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지아는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빠 송종국을 깨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아는 송종국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일어나. 왜 이렇게 늦잠자”라며 우유를 먹이려 했다.
그래도 송종국이 일어나지 않자 지아는 “내가 무서운 것 보여줄테니 일어나라”며 손전등을 들고 귀신으로 변신했다. 이에 송종국은 “이야 진짜 무섭다. 일어나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