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가 세계 3대 명차를 소유한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원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성재와 김광규에게 무지개 회원으로 용감한형제를 추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이성재, 김광규와 함께 무지개 회원 예비 후보인 용감한형제를 만나러 강남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 안에서 김태원은 용감한형제의 정체를 숨기고 “이분은 음악하는 부자다. 세계 3대 명차 다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성재는 “대저택에 살겠다”고 얘기했고 김태원은 “하지만 의외로 소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자 산 지 10년이 넘었다고 밝힌 용감한형제는 “밥차 30대를 마련해 자선사업 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세계 3대 명차는 흔히 롤스로이스·벤틀리·마이바흐가 꼽힌다. ‘황제의 차’ ‘회장님 차’로 대변되는 3대 명차는 주문을 받아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들며 재력가와 유력인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부와 명예의 상징이 되고 있다.
용감한형제가 세계 3대 명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용감한형제 돈 진짜 많이 벌었나보다”, “용감한형제 차 중 한 대만 있어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