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4학년 수시 경쟁률 17대1…언론홍보학과 경쟁률 최고

입력 2013-09-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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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의 2014학년도 1,2차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17대 1을 기록했다. 1,2차 모집 모두 언론홍보학과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숭실대는 13일 2014학년도 수시 1,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79명 모집에 3만251명이 지원해 최종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숭실대에 따르면 수시 1차 SSU미래인재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374명 모집에 4160명이 지원해 평균 1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언론홍보학과는 5명 모집에 266명이 지원해 5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복지학부(31.5대 1), 사학과(29대 1), 국어국문학과(28.6대 1)가 뒤를 이었다. 특기자전형(일본어)에서는 일어일본학과가 4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2차 일반전형(논술)은 602명 모집에 1만9125명이 지원해 평균 3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언론홍보학과는 7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해 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의생명시스템학부(45.25대 1), 행정학부(43.44대 1), 화학공학과(42.25대 1), 국어국문학과(42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학생부우수자)은 434명 모집에 4319명이 지원해 평균 9.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언론홍보학과(20.75대 1), 의생명시스템학부(16.33대 1), 화학과(13.38대 1), 화학공학과(13.24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숭실대는 수시 1차 특기자전형 면접을 10월5일에, SSU미래인재전형 면접을 10월19일에 각각 실시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 논술고사는 11월9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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