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바다' 인피니트 성규, 잡초아이돌 등극?…줄규 별명 얻어

입력 2013-09-12 11:51

▲사진=KBS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예능 에이스로 등극했다.

11일 첫 방송된 KBS 파일럿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는 요트여행을 떠나는 신현준, 남희석, 정겨운, 정형돈, 인피니트 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규는 예능 첫 도전을 나선 정겨운에게 “제가 예능을 알려드릴게요. 저만 믿으세요”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성규는 요트 실전연습에서 줄을 당기는 것을 잘해서 ‘줄규’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에 멤버들은 “줄규가 성장하고 있다”며 칭찬을 했다.

이날 성규와 함께 인피니트 멤버 우현과 동우가 깜짝 출연했다. 성규는 멤버들 앞에서 요트 매듭 묶는 모습을 선보였지만 다소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인피니트 성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라던바다’ 성규, 사랑스러워” “‘바라던바다’ 성규, 줄규 너무 웃겨” “‘바라던바다’ 성규, 다음회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