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단역 시절 출연료 9800원...PD 피해다녔다" 왜?

입력 2013-09-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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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MBC '기분 좋은 날')
김희정이 단역 시절 출연료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희정은 12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1991년 SBS 공채탤런트 1기로 데뷔 당시 출연료를 공개했다.

이날 김희정은 "1991년 단역 시절 회당 출연료가 9800원이었다"며 "당시 공채 동기들이 참 예뻤다. 난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해 괜히 혼날까봐 PD들을 피해다니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정 단역 시절' 소식에 네티즌은 "김희정 단역 시절 출연료 정말 적었네" "김희정 단역 시절 고생 많이했구나" "김희정 출연료 저렇게 적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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