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AVER·NHN엔터, 동반 강세

입력 2013-09-12 09:34

  • 김미정 기자 mj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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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재상장 한 NAVER와 NHN엔터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NAVER는 전일대비 2.93%(1만5000원) 오른 5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에 페이스북의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의 실적 호조세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NHN엔터도 전일대비 2.20%(2500원)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바일게임의 성장세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는 라인팝, 피쉬아일랜드, 우파루마운틴 등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하반기 40여종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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