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VGX인터, 로슈 유전자 치료 도입 수혜 기업 분석에 상승

입력 2013-09-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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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가 로슈의 유전자 치료제 도입에 따라 직접적인 국내 수혜 기업이 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3분 현재 VGX인터는 전일버다 45원(3.09%) 오른 15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김성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로슈가 미국 신약개발 업체 이노비오의 전립선암과 B형 간염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도입한 것은 다국적 제약사가 본격적으로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VGX인터는 이노비오의 B형 간염 치료제 권리 중 10%를 보유하고 있어 기술료 일부가 유입될 뿐만 아니라 향후 2개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료 및 상업 생산을 VGX인터 미국 자회사 VGXII(휴스턴 소재)에서 담당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일 VGX인터는 B형간염 치료 DNA백신과 관련하여 마일스톤 금액만 200억원 이상의 현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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