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회계사회 제21차 연례회의에 참석한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서원 회장(사진 왼쪽)과 일본회계사협회 신임 모리 키미타카 회장.
이번 연례회의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과 지난 7월3일 일본회계사협회의 정기 총회에서 선출된 모리 키미타카 신임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올해 한․일 연례회의에서 두 공인회계사회는 ‘회계투명성과 감사품질 향상 방안’ 및 ‘IFRS 도입성과’를 주요 의제로 양국의 회계·감사제도 현황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2020년 올림픽 유치를 축하하고 더불어 한국에서 열리는 ‘CAPA Seoul 2015'(아·태회계사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공인회계사회는 상호 호혜관계를 유지해 앞으로도 국제회계사연맹(IFAC),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 국제기구 활동에 공동협력 할 것을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