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공항주, 역대 최대 남부권신공항 토론회 개최에 상승세

입력 2013-09-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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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 등 영남권 5개 시·도가 염원해 온 남부권신공항 건설과 관련,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동방선기는 전일대비 220원(8.21%) 상승한 2900원에 거래중이다. 세우글로벌(4.18%), 영화금속(0.92%)도 오름세다.

이번 대토론회는 정부의 수요조사 착수에도 불구하고 정부 등 각계 저변에 자리하고 있는 남부권신공항 불가론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종전 토론회와는 달리 경북과 대구지역의 참여도와 각오가 남다르다는 분석이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경북지역 각계 각층 700여 명의 토론자들이 그룹별로 토론을 한 후 취합해 그 자리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역대 신공항 관련 토론회 최초로 타운미팅토론방식을 도입한 토론회로, 그 참석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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