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정찰헬기 재배치 “5년 만에 돌아온 카이오와 30대”

입력 2013-09-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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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정찰헬기 재배치

(연합)

미군의 무장 정찰헬기 OH-58D ‘카이오와’가 5년 만에 한반도에 재배치된다.

국방부는 미국 워싱턴주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 주둔 중인 제6기병연대 제4공격정찰 헬기대대가 다음달 1일, 평택 험프리 기지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제4공격정찰 헬기대대는 카이오와 30대와 병력 380명으로 구성돼 있다.

과거 미 2사단 항공전투여단에 소속됐던 이 부대는 2008년 한반도에서 이라크로 이동했다가 이듬해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 배치됐다.

카이오와 헬기는 1960년대 개발된 정찰용 헬기 OH-58의 개량형이다. 주로 공중 수색정찰, 경계, 공격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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