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 6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3-09-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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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800만원 초반…마곡지구 오피스텔 최저 수준

힘찬건설이 오는 6일 ‘마곡지구 헤리움’(조감도) 주거용 오피스텔의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1지구 B-3블록에 입지하며 지하5층~지상14층에 전용면적 24㎡ 277실, 29㎡ 64실 등 소형 오피스텔 341실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최저 779만원, 평균 800만원 초반대로 마곡지구내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벌써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총 분양가는 1억원대 초중반대이며,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마곡지구는 LG그룹,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의 연구개발(R&D)센터가 입주를 확정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입주가 완료되면 R&D(연구·개발)인력만 3만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여의도까지 10분대(급행), 강남까지 30분대(급행) 주파가 가능하다. 게다가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마곡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내년 개통 예정)도 가까운 ‘쿼드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오피스텔의 취약점인 환기문제와 답답한 구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폭을 3.9m로 와이드하게 설계해 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했다. 주차방식은 이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마곡지구 헤리움 분양 관계자는 “지난 4·1대책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된 데다 8·28 전월세 대책에서 국민주택기금 지원 대상에 6억원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되면서 투자여건이 대폭 개선됐다”며 “헤리움은 주변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무이자, 각종 세제 등으로 은행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조성되며,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02-206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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