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1년 전, 첫눈에 반한 운명의 상대 만났다” 깜짝 고백

입력 2013-09-04 11:12수정 2013-09-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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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사진=MBC)

박진영이 첫눈에 반한 여성을 위해 노래를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정규 10집 앨범 ‘하프타임’으로 1년만에 컴백을 알린 박진영이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음반 발매 전 첫 방송을 카라와 함께 이색 조합으로 출연하게 된 박진영은 최근 녹화에서 “다른 회사 걸그룹이랑 방송을 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제는 미쓰에이랑 같이 나오면 박진영이 지장을 준다”라고 덧붙이며 초반부터 박진영을 향한 독설로 몰아쳤다.

박진영은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첫눈에 반한 사람을)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첫눈에 반한) 그 여자에게 ‘너 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라고 덧붙여 로맨틱한 면모를 내비치기도 했다.

박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음반 작업 에피소드, 카라 구하라와의 클럽댄스 뿐 아니라 음원 공개 전 타이틀곡인 ‘놀만큼 놀아봤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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