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여건과 중소형 구성으로 인기몰이
영우디앤씨가 시행하고 라온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 D-4블록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조감도)가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제주 라온 프라이빗 에듀’는 지난 27~28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전용 84㎡ A타입에서 최고 3.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리에 청약을 마쳤다.
시행사인 영우디앤씨 관계자는 “청약 자격을 갖추기 어려운 제주지역에서 순위내 청약을 마감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KIS 제주, BHA, NLCS 제주 등 국제학교와 곶자왈 생태공원 등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여건과 자연환경으로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는 지하1층~지상4층 21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총 42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후반대이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하고, 정당계약 기간 내 계약자에게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에어콘 무료 설치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문의 : 제주 견본주택 064-792-1118, 서울 대치동 홍보관 02-517-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