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최다니엘과 보아의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오는 9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 출연하는 최다니엘과 보아의 빗속 촬영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와 최다니엘은 파스텔톤 컬러의 옷을 입고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두사람은 우월한 비주얼로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감탄을 자아낸다.
극 중 보아는 상큼발랄 여대생 주연애 역을 맡았다. 극 중 주연애는 사랑스런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지만 어설픈 밀당(밀고 당기기)때문에 번번이 연애의 쓴맛을 보게 되는 연애허당이다.
최다니엘은 여자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 연애고수 차기대 역을 맡았다. 극 중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연애관을 지닌 차기대가 우연치 않게 보아의 SNS 연애코칭에 나서게 된다.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등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오래된 친구 같아 보일 정도다. 보아를 위한 최다니엘의 연애코칭이 재미있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각기 다른 네 남녀의 연애스토리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9월 11일,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