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찬성-필독, 복근 훈련 3종 세트로 태릉복근 완성 "우와~"

입력 2013-08-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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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찬성과 필독이 태릉복근을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21회에서는 예체능팀이 태릉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들의 지옥실이라 불리는 월계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찬성과 필독은 메이크업 대신 땀으로 범벅된 모습을 보이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강도 높은 훈련을 함께했다. 두 사람은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에게 1:1 지도를 받은 가운데 양 손에 14~15㎏ 엄청난 무게의 아령을 들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물론 모래주머니를 어깨에 찬 채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복근 훈련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연신 “진짜 힘들다”는 말을 반복하며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는 와중에도 해내고야 말겠다는 끈기를 발휘하는 열정을 보였다.

찬성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 분이 가수죠? 가수가 아니라 운동선수 같다”며 “생각보다 너무 잘한다”는 등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결국 복근 훈련 3종 세트 완성한 찬성과 필독은 갓 생산된 태릉 복근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찬성과 필독은 태릉선수촌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강호동을 능가하는 먹방의 모습을 드러내며 “우와~” “진짜 맛있다”를 연발해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찬성-필독의 활약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찬성의 생얼이 이렇게 멋진 줄 몰랐네요. 메이크업보다 멋있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어른 같은 찬성과 미니멀 필독, 예체능 최고의 커플~” “‘우리동네 예체능’ 필독-찬성, 귀여워 죽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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