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정주연, 전소민 벤 하차에 ‘멍~’

입력 2013-08-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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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벤을 타고 오로라 집 앞에 나타난 설설희(위). 전소민의 새 벤을 보고 멍한 표정을 짓는 정주연(아래).(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정주연이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전소민이 새로운 벤에서 내리는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1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의 지극한 정성에 질투심을 느끼는 박지영(정주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영은 촬영장에서 벤이 주차된 것을 발견했다. 그 벤 안에서 다른 사람도 아닌 오로라가 내렸다. 믿을 수 없는 장면이었지만 확실히 오로라였다.

그 모습에 놀란 박지영은 잠시 멍한 표정으로 오로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오로라는 박지영을 보고도 인사도 하지 않고 지나가 버렸다. 박지영은 오로라가 자신보다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어이없어 했다. 아직까지 어떤 상황인지 눈치 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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