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송중기, 까까머리로 인사 “잘 다녀올테니 걱정 말라”

입력 2013-08-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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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역으로 입대한 송중기(사진 = 연합뉴스)

배우 송중기(28)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입대했다.

송중기는 27일 오후 1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102보충대에 입소하며 21개월간의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송중기는 짧은 머리에 검은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멀리까지 와줘서 감사드린다. 잘 다녀오겠다. 너무 걱정 말라.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날 102보충대 앞에는 송중기의 모습을 보기 위해 국내외 2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응원을 건넸다.

송중기의 입대는 지난달 부실한 복무 논란으로 ‘연예병사’가 폐지된 후 첫 연예인 현역 복무로 관심을 모았다. 송중기는 기초 군사 훈련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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