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참여형 공포 영화 ‘네비’ 공개

입력 2013-08-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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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고객 참여형 공포 영화 ‘네비’를 LG유플러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네비는 LG유플러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유플러스 내비 LTE(U+NaviLTE)’의 장점을 이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영화와 쌍방향 게임을 접목해 기획된 것으로 직접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실제 영화 감독과 배우를 섭외해 제작된 영화다.

네비는 두 여대생이 MT를 가던 중 외진 시골길에서 길을 잃고 수상한 노인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이 영화 중간에 주인공들의 행동을 게임처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에 따라 7개의 영상으로 나뉘어 총 10분 동안 다른 결말로 전개 된다.

한편 이번 인터렉티브 영화 ‘네비’ 오픈을 기념해 LG유플러스의 공식 블로그인 유플러스 스토리블로그에서 촬영장 사진 두 장 중 다른 부분을 찾는 ‘기묘한 일’ 이벤트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블로그에 두 사진의 다른 부분을 찾아 댓글을 남기고 영화 영상 URL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스포츠카 2박3일 렌트권을, 이외 100명에게는 모바일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김슬기의 LTE 강좌’, ‘신동엽의 불났어요’ 등 다양한 포맷의 온라인용 영상을 제작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e마케팅팀 김대영 팀장은 “기존의 단순 이미지 방식의 온라인 콘텐츠가 아닌 흥미 있는 영상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인지할 수 있도록 네비를 제작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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