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신도 일본인 3명 가평서 분신

입력 2013-08-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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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신도 일본인 3명이 22일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했다.

일본인 남성 1명과 여성 2명은 이날 오후 3시 55분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심빌리지에서 분신, 2~3도의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중태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은 음력으로 통일교 문선명 총재 별세 1주기다. 청심빌리지는 통일교가 설립한 실버타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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