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한예수교장로회, 에너지나눔 MOU 체결

입력 2013-08-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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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교단과 손잡고 에너지나눔에 앞장선다.

시는 22일 이같이 밝히고 이날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신교단 총회장 황수원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에너지 이용 확대 및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대신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사랑의 에너지 나눔 △마을공동체 회복 등 3개 주제에 대해 10개 상호 협력사업을 선정해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대신교단 소속 각 교회는 에코마일리지 가입과 에너지 십일조, 자연에너지 이용 확대와 LED 조명 사용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게 된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공동 실천이 에너지 절약 운동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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