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MBC '황금무지개' 여주인공 발탁되나

입력 2013-08-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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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이가 안방극장으로 컴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계에 따르면 유이는 MBC 주말극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ㆍ연출 강대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MBC와의 인연은 지난 2009년 '선덕여왕' 이후 4년 만이다.

'황금 무지개'는 일곱 명의 고아들이 친남매보다 더한 정으로 뭉쳐 살며 세상의 풍파를 헤쳐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양수산에 대한 도전과 성공을 다룬다.

유이는 고아 남매들 중 큰 언니 백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원은 자신의 친부모를 알지 못한 채 고난을 이겨나가는 인물이다. 김유정이 아역시절을 연기하고, 김상중이 양아버지 한주 역을 맡는다.

'황금무지개'는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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