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 서울여대, 입학사정관 인성평가 강화

입력 2013-08-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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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전체 모집인원의 63.6%인 1178명을 선발한다.

그중 학생의 인적성, 고교생활충실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총 895명(전체 모집정원의 48.3%)을 선발한다. 특히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 비중이 수시모집인원 대비 7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서울여대에서는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창의적 인재인 PLUS형인재를 선발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입학사정관전형의 학생선발에 반영하고 있다.

2014학년도 수시1차 주요 전형에는 △바롬플러스인재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I △기독교지도자전형 △특기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 등이 있다. 수시2차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와 논술우수자전형이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바롬플러스인재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I, 기독교지도자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Ⅱ 등이 있다.

또 학교생활우수자전형Ⅰ을 제외한 대부분의 입학사정관전형에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논술전형으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이 있으며 특기 및 실기중심 전형으로 특기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이 있다.

대부분 전형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로만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모든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인성평가를 강화한다.

박진 서울여대 입학홍보처장은 “수시1차와 수시2차 원서접수 기간이 수능을 전후로 분리돼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관심있는 전형의 원서접수 시기를 잘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여대 수시1차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6~9일이며 수시2차는 11월 11~15일이다. 수시모집에서는 수시1차 및 수시2차에서 전형 및 차수 제한 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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