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라다멜 팔카오를 잃었다. 이에 많은 축구팬들은 결국 아틀레티코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팔카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틀레티코는 비야를 데려왔다. 그러나 비야는 어느새 30대의 나이에 접어들었고 한동안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만큼 실력에 우려를 표시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와 관련 디에고 코스타는 비야가 득점에 있어서 만큼은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선수라고 극찬했다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물론 팔카오가 굉장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의 빈자리를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비야 역시 짐승같은 선수다. 그 역시 팔카오 못지않게 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