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회 2실점 후 4회 삼자범퇴로 이닝 마무리(4회말 종료 현재 0-2)

입력 2013-08-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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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섰다. 류현진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2회 동료들의 호수비와 호투가 이어지면서 마이애미 타선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류현진은 3회말 2사 후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하지만 4회들어 류현진은 안정을 되찾았다. 첫 타자인 4번타자 모리슨을 초구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고 5번타자 루카스는 5구째만에 삼진으로 처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6번타자 에체베리아는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 했다.

다저스는 4회말 종료 현재 마이애미에 0-2로 뒤지고 있으며 다저스의 5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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