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첫촬영 인증샷을 남긴 박신혜(사진 = 박신혜 트위터)
배우 박신혜가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날씨가 무척 덥네요. 저는 지금 ‘상속자들’ 첫 촬영 중입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는 10월 SBS를 통해 방송 예정인 ‘상속자들’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으로 잘 알려진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박신혜는 극중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주인공 차은상 역을 맡았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이날 새벽부터 ‘상속자들’의 첫 촬영에 임했다. 박신혜는 밝지만 아픔을 간직한 매혹적인 여주인공 차은상 역을 맡아 10대들의 치명적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