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헐심더' 알면...당신은 경상도?

입력 2013-08-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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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눈길'

▲온라인 커뮤니티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신발을 파는 한 노점상의 모습과 진열된 신발이 보인다.

그리고 신발 앞에는 '헐심더'라고 적힌 종이가 눈길을 끈다. '헐심더'는 경상도 사투리로 '싸다', '저렴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경상도에서는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타 지역에서는 생소한 표현이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을 접한 네티즌은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정말 처음 들어보는 말",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헐었다는 뜻인 줄 알았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외계어야? 사투리는 너무 어려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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