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주원, 고창석과 시청자 가슴 아릴 ‘어린 환우 힐링’

입력 2013-08-19 21:06수정 2013-08-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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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고창석, 이장경(사진=로고스 필름)

탤런트 주원과 고창석이 ‘콩콩콩 포즈’를 통해 감동의 ‘힐링법’을 전한다.

주원(박시온 역)과 고창석(조정미 역)은 19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ㆍ연출 기민수) 5회분에서 주먹을 쥔 채로 가슴을 두드리는 ‘콩콩콩 포즈’를 선보인다.

극중 두 사람의 ‘콩콩콩 포즈’는 담도폐쇄증으로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받은 환아 이장경(김예은 역)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다.

주원은 천국이 없다는 말을 듣고 슬픔에 잠겨 있는 이장경에게 가슴을 ‘콩콩콩’ 두드리면 하늘나라로 가는 문을 노크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이어 주원은 이 같은 방식을 따르면 하늘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놀러올 수 있다고 천국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주원과 고창석, 이장경은 셋이 똑같은 자세로 가슴을 두드리며 하늘 쪽을 바라보고 환하게 웃음 짓는 ‘콩콩콩 포즈’를 선보인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주원이 펼쳐내는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박시온의 모습이 시청자를 힐링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주원과 고창석, 아역배우 이장경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담겨질, 눈물 어린 ‘콩콩콩 포즈’ 장면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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