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까지 형식·분량 제한 없어
대한신생아학회가 국내의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높이고자 ‘제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연 공모전은 이른둥이 부모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을 극복한 스토리 △이른둥이 성장과정 중 구체적인 치료, 수술 등의 사연 △이른둥이 자녀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 등을 주제로 한다.
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 등 형식과 분량은 제한이 없으며 1,2,3등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이른둥이 성장 스토리북 제작의 특전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10월 5일까지 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이나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preemielovecampaign)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02-318-2261
대한신생아학회 배종우 회장은 “이번 사연 공모전이 이른둥이 부모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함께 공감하면서 이른둥이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개선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사연 공모전을 비롯해 전국병원 건강강좌,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행사인 ‘HUG DAY’(공모전 시상식/건강강좌 등), 페이스북을 통해 이른둥이 기부금 마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