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에 패소, 윤채영은 누구? "알고 보니 낯익은 연기파 그녀!"

입력 2013-08-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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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영 조동혁에 패소

(윤채영 미니홈피)
배우 조동혁에게 억대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된 배우 윤채영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윤채영은 1984년 3월 26일생으로 서울예대를 졸업했다. 이후 2006년에 MBC 드라마 '주몽'의 단역으로 데뷔해 영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은하해방전선', '기담전설2-소름', '가시'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극중 연쇄살인범 장경철(최민식)에게 능욕을 당하는 간호사 한송이를 열연해 '명품 조연'으로 주목받았다.

'윤채영 조동혁에 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채영 패소, 연기 잘 하던데 놀랍네" "윤채영 패소, 안타깝다" "조동혁 윤채영 인연이 악연이 되었네" "조동혁 윤채영 두 분 다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부장판사 정일연)는 조동혁이 서울 신사동의 한 커피전문점 대표인 윤채영 등 3명을 상대로 낸 3억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2억7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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