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사원 위해 ‘착한 결혼식’ 지원

입력 2013-08-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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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르앤디(R&D)센터 대강당·카페테리아, 예식장으로

▲사진=녹십자

녹십자가 임직원과 그 자녀가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예식장’을 운영한다.

녹십자는 다음 달부터 용인시 목암타운에 신축한 녹십자 아르앤디(R&D)센터의 대강당과 카페테리아 공간을 주말과 휴일에 임직원과 그 자녀가 사내 예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19일 밝혔다.

R&D센터의 대강당과 카페테리아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사내 예식장으로 활용을 고려해 건축됐다.

예식 공간과 모든 꽃장식은 무료이며 식대나 웨딩패키지 등의 할인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녹십자는 “주말 동안 하루 한 건의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 예식장보다 경제적이면서도 품위있는 예식이 될 것”이라며 “9월7일 첫 예식을 시작으로 이미 12월까지 예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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