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씨스타29' 오나미-박지선, 정우성-송중기 언급 " 연예인 좀 만나보려고"

입력 2013-08-18 23:07

  •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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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개그우먼 박지선가 오나미가 배우 정우성과 송중기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씨스타 29’ 코너에서는 박지선과 오나미가 정우성과 송중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나미는 “이병헌이랑 이민정 결혼했잖아. 요즘 연예인끼리 결혼하는 게 대세인가 봐. 나도 연예인 좀 만나보려고”라며 “송중기 착해 보이잖아”라고 송중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지선은 “너 봉사활동하니? 곧 입대하는 데 2년 어떻게 기다리려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지선은 “난 그냥 정우성. 노총각 하나 구제해줬다”고 정우성을 언급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

잠시후 박지선은 “무리수였다. 이번에는 너무 무리수였다”며 “정우성 씨, 송중기 씨. 죄송합니다. 송중기 씨 입대하시면 저희가 꼭 면회 안 갈게요. 걱정 마세요”라고 말했다.

#개그콘서트 #씨스타29 #송중기 #정우성 #오나미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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