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애국가 연주, 네티즌 "우리나라 진짜 좋아하나바…떼창 감동이야"

입력 2013-08-18 22:20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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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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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가 애국가를 기타로 연주해 화제인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ko*******는 “뮤즈는 우리나라 진짜 좋아하나보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rr******는 “영국의 밴드 뮤즈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서 애국가를 불렀군요. 공연장에 간 수많은 애국청년들은 떼창까지도 했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뮤즈 애국가 연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즈 애국가 연주, 검색어에 뮤즈 있어서 봤는데 씨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 씨엘은 정말 인생 재밌게 사는 것 같다” “뮤즈 애국가 연주. 뮤즈가 애국가를 연주하다니 하 멋짐” “뮤즈 애국가 연주, 어제는 뮤즈 오늘은 메탈리카. ㄷㄷㄷ” “뮤즈 애국가 연주, 현카 시티브레이크. 어제 뮤즈가 애국가 연주할 때 누군가 태극기를 올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뮤즈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시티브레이크’에서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 공연 중간에 매튜 벨라미가 애국가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