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과 키스보다 달달한 어부바 데이트 ‘눈길’

입력 2013-08-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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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창석이 전소민과 키스보다 달달한 어부바 데이트를 즐겼다.

16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64회에서는 늦은 밤 데이트를 즐기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전소민의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오로라의 집으로 찾아가 “끝나고 전화하지 그랬냐”고 말했다. 이에 오로라는 “매니저 있는데 어떻게 그러냐. 회사에서 연애하지 말랬다”고 답했다. 그러자 황마마는 “그냥 이야기해라. 나랑 스캔들나면 몸값 더 올라갈 거다”고 자신만만한 태도로 답했다.

벤치에 앉아 이야기하던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오로라의 말에 편의점에 가기로 했다. 이때 황마마는 “편의점까지 같이 가자”고 말했다. 오로라가 사람들이 알아볼 것을 염려하자 황마마는 “내 등에 업혀라. 어깨에 얼굴 파묻어라”며 오로라를 들쳐 업었다.

한밤중 황마마는 오로라를 업고 편의점까지 가며 데이트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술 취한 여자를 등에 업고 가는 남자로 보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산 황마마는 오로라를 업고 다시 집 앞까지 왔다. 한밤중 어부바데이트로 사랑을 나눈 두 사람은 서로 만지고 포옹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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