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한풀 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17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18일 밤부터 19일 오전사이에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16일 예보했다.
토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2~27도가 예상된다.
또 일요일인 18일 전국이 구름많겠고 중부지방에서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도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다음주 월요일인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구름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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