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내 ‘세계평화공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코아스가 상승세다.
13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대비 78원(7.86%) 상승한 1070원에 거래중이다. 코아스는 DMZ인근 파주 탄현면에 약 2만2000㎡와 김포에 1만1000㎡의 토지를 보유 중이다.
이어 삼영홀딩스와 일신석재, 모헨즈, 자연과환경등 관련주들도 연 이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 날 파주 및 연천 DMZ 현장에서 '정전 60주년 경기도 DMZ 세계평화공원벨트 조성'을 주제로 현장 실국장회의를 개최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5월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공식 제의한 바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여기에 북한의 대남전략 총책임자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잘 되면 DMZ(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도 잘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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