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그린에너지 PF 등‘녹색금융 심화’과정 개설

입력 2013-08-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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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교육원’)은 그린에너지산업 및 그린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투자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녹색금융 심화(그린에너지 PF 중심)’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동 과정은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등 그린에너지분야 국내외 기업에 대한 PF(Project Financing) 사례를 중심으로 교과목을 구성하고, 그린에너지산업 금융 핫이슈 토론을 통해 신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모색함으로써 배운 지식을 투자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그린에너지 분야별 사업성·리스크를 분석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수익원을 발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23일에 개강하는 동 과정은 약 1개월간 주3회(월·수·금) 실시되며, 관련 분야 현업 최고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신청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동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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