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서 지압판 밟고 비방용 발언…'불량지효' 등극

입력 2013-08-11 20:33수정 2013-08-12 07:43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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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송지효의 불량발언이 화제다.

송지효는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지압판 사방치기 미션을 수행했다.

송지효는 미션을 수행하던 도중 발바닥이 아프자 자신도 모르게 방송에 적절치 못한 단어를 내뱉었다. 송지효는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예상치 못한 혈액 순환 때문에 잠깐 불량기가 폭발했나보다"고 재치있게 대응했다.

송지효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불량지효' 등극이다", "지압판이 정말 아팠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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