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 아이폰이 내달 10일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 전문매체 올씽디는 1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새 아이폰이 9월10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올씽디는 애플이 지난 6월 발표한 뒤 테스트 중인 OS(운영체제) ‘iOS7’이 새 아이폰에 탑재돼 메뉴와 아이콘 디자인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애플이 지난해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업체 오센텍을 인수한 만큼 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도 점쳐졌다.
다만 아이폰5S가 업데이트 모델인 만큼 전체적인 디자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씽디는 아이폰5S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다음달 20일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