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예능 초보들이 '대박' 냈다

입력 2013-08-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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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여름 예능 캠프 2탄'으로 토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2.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 0.5%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번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임원희, 김민교, 가수 겸 방송인 천명훈, 2PM 준케이, UV 뮤지, 인피니트 성규, 존박 등 예능 유망주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기존 멤버들과 함께 ‘가족 오락관’, ‘동거동락’을 차용한 코너로 예능 실전 적응력을 키웠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시청률 10.3%,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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