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박성호, 사이판서 영어와 사투

입력 2013-08-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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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박성호가 영어와 사투를 벌인다.

10일 밤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에서는 박성호가 '청정지역에서 휴식 취하기' 과제를 위해 떠난 사이판에서 새로운 시련에 부닥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서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숙소를 구한 박성호는 다음 날 아침 숙소를 나서자마자 영어의 벽에 부딪혔다.

박성호는 티니안섬으로 가기 위해 현지인을 붙잡고 무작정 "익스큐즈미(Excuse me)"를 내뱉었지만, 어설픈 영어가 문제였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공항 가는 방법을 묻자 콜택시를 불러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박성호는 또 숙소 값 흥정을 위해 "No Money, Low Price"를 반복하며 '깎아 달라'는 의사를 강하게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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