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황인찬, 엑소 팬 인증 '화제'...왜?

입력 2013-08-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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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인찬이 엑소를 언급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인찬은 엑소가 교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는 단체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언급하며 “역사 경슈의 매력은 어좁에서 시작되는 거시당”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파워어좁인데 자켓을 딱 맞게 입은 거 보고 모에사 하는줄 아라뜸”이라며 “사는게 바빠서 으르렁 리액션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황 시인이 엑소의 신곡 ‘으르렁’을 적극적으로 거론한 것이다.

한편 시인 황인찬은 1988년생이며 중앙대 문창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0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제31회 김수영문학상에서 ‘구관조 씻기기’로 수상하는 등 문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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