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서우림ㆍ전소민, 김정도ㆍ나타샤 동성애 사실에 격분

입력 2013-08-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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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서우림이 김정도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격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국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8회에서는 박사공(김정도 분)과 나타샤(송원근 분)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임당(서우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여옥(임예진 분)은 빚을 갚아주겠다면서 사임당에게 오로라(전소민 분)를 달라고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박사공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사임당은 충격을 받는다. 사임당은 배신감에 차 “로라 달라 그러더니. 저런 아들을. 내참 못된 것들이 있어”라고 분노했다.

사임당은 오로라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기가 막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속일 게 따로 있지”라고 분을 좀처럼 삭이지 못했다. 오로라는 그럴 줄 알았다면서 자신의 말대로 황마마(오창석 분)도 만나지 말라고 했지만, 사임당은 황마마에 대한 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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